[한게임 버즐 : 잃어버린 깃털]

대응기종 : 아이폰 3Gs, 4, 4s / 아이패드 1, 2 / 아이팟 터치
대응 OS : iOS 4.0 이상 

* 안드로이드는 2월에 출시됩니다.
*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글로벌로도 빨리 선보이겠습니다.

공식 웹사이트 : http://brand.smart.hangame.com/promotion/birzzle.nhn
앱 다운로드 : http://itunes.apple.com/kr/app/id485567545?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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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엔필과 한게임의 첫번째 스마트폰 게임으로 기록될 <한게임 버즐 : 잃어버린 깃털> 정식 출시 완료.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 된다는...웃지 못할 현실에 겁먹고 있습니다.

많이 아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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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

Posted 2011/12/07 11:58, Category under: 사는 이야기/일 이야기
1년간 많은 일들을 했다.
회사의 설립부터 첫번째 게임의 런칭.
예상치 못한 호응과 수많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프로포즈.
수많은 고려와 회의.

단순히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만들때부터 고려했던 많은 부분들을
누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느냐부터 생각했다.
그래서 NHN 과 손을 잡았다. (http://cl.ly/CNsU)

cocos 2D 를 버리고 새로운 엔진을 개발했다.
모든 그래픽을 새로운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오리지널에서 미처 싣지 못했던 우리의 세계관을 넣었다.
하지만 이것이 소비자에게 얼마만큼의 매리트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에 또다른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당장의 성공과, 당장의 실패보다는 
언제 빛을 볼 수 있느냐를 장기적으로 보고 꾸준히 달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또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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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ab.naver.com/pe/

요 몇달간 웹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네이버.
포토에디터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하려는 듯 보인다.
Daum 이 모바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모이면서 웹 어플리케이션쪽에는 조금 소홀했던 반면
네이버는 거대한 자금력과 맨파워를 바탕으로 모바일뿐만 아니라 웹 어플리케이션 시장도 동시석권하기로 했다.

지략가들의 전략은 그러하다.
적(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이 하나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한다면 그 대응책은 2가지가 된다.
하나는 적과 같은 전술로 동일한 제품을 훨씬 더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 내는 것.
그리고 적의 전술에 자신만의 전술을 더한 또하나의 무기로 뒤통수를 치는 것.

네이버의 전략은 이제 완전히 분명해졌다(고나 할까...).
자사의 서비스들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기면서 기존 웹 서비스과의 연계성을 강화시키고
향후 오픈할 모든 웹 서비스들은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혹은 비슷한 UX 를 가지는 어플리케이션/서비스들과 연계될 것 같다.

Daum 이 모바일 전략에 집중하면서 간과했었던 것 하나는
기존 자사 서비스들을 모바일 웹으로만 서비스하고자 한데 있지 않을까.
모바일 웹은 wifi 가 없다면 비싼 요금제때문에 누구나 다 망설이는 부분인데 말이지.
웹이 아닌, 싱글 어플리케이션이 주는 경험은 얼핏 생각하면 단순하게 판단될지 모르지만
wifi 등으로 확장성을 주고 어플리케이션에 중독시키면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을 간과한 건 아닌지.
(World of warcraft 의 성공비결중 하나는 잘 만든 어플리케이션 + Connectivity 가 아니었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Dreamwiz 의 이찬진 대표님이 아이폰에 그렇게 열을 올리는 이유는
아이폰으로 발생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선점화에 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Dreamwiz 의 인지도나 어플리케이션 판매 수익도 올리고,
SKT 와 KT 가 양분중인 통신사업 및 삼성, LG 의 독주극에 종말을 울릴수도 있을것이라는 예상.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이 들어와도 삼성과 LG 의 독주에는 타격이 미미하다.
국내 시장은 엄청나게 좁고, 스마트폰 시장은 더더욱 좁다.
현실적으로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와도 연간 5만대를 벗어나기 어렵다.
삼성과 LG 라고 가만히 있지는 않을테고, SKT 가 준비중인 자사의 브랜드 전략 스마트폰도 아이폰을 타겟으로 할 것이다.
아이폰은 한국에서만은 소수의 매니아들에 의해 전파되는, 그런 단말기가 될 것은 불보듯 뻔하다.
엄청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멋진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에만 목을 메서는 안된다. 그것은 이미 구시대의 전략이다.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서 멀티로 동시타격하는것은 이미 전쟁의 기본이 아닌가.
게릴라전 백날 해봐야 스텔스가 정찰하고 항공모함 띄워놓고 24시간 폭격하고  탱크로 밀면서 게릴라 소탕하면 끝이다.
비싼 무기 많이 사들이고 운용체계 확실하게 만드는 나라가 현대전에서는 승리자다.
웹은 숨을데가 많은 베트남이나 이라크가 아니기 때문에.

네이버는 서비스를 잘 만들기도 하지만, 뛰어난 지략가가 있다.
Daum 과 Dreamwiz, Paran, SK컴즈등의 지략가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 시점이다.


덧. 네이버 서비스의 디자인이 이제 기존의 메이저 에이전시들이 보여줬었던, 그런 디자인이 되어가고 있다.
     기존 포탈들이 사용성을 핑계로 모험적인 디자인을 꺼려왔던 것에 비하면
     네이버는 메이저 에이전시에서 건너오거나 스카웃한 스타 디자이너들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포탈 서비스를 이렇게 만드는데... 에이전시들 이제 뭐먹고 살래? 이렇게 말하는 느낌이랄까.
     쓰다보니 네이버 찬양이 되어버렸는데...
     네이버의 향후 방향이 이렇게 기대된 적은 없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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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il.naver.com

네이버 메일이 리뉴얼 되었다.
기존의 사용성을 개선하고, look & feel 을 조금 더 많이 다듬은 느낌.
하긴 기존 디자인을 벌써 몇년동안이나 유지해왔으니 바꿀때가 되긴 했지.
타사의 메일 서비스들이 조금씩 더 진화해왔으니 네이버라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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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이버 서비스들의 디자인을 보고 있자면
네이버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두되, 컬러 variation 의 변화를 통해 서비스의 변화의지를 보여준다는 느낌일까.
iPod Touch / iPhone 대응의 네이버 어플리케이션 디자인들에서 보았던 톤들이 서비스 전반을 지배한다.
기존의 네이버 메일에서 느꼈던 사용성은 대부분 그대로 지킨채, 크로스 브라우징에 더 충실해지고 깨끗해졌다.
좋다. 이런 느낌의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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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설정은 기존에는 페이지 내에 삽입되어 있던 부분을 팝업으로 끄집어 냈다.
팝업이 사용성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도 불구하고 설정부분을 끄집어 낸 것은 기존 방식이 원스탑서비스를 지향했기 때문에
소소한 설정들을 하기 위해 쓰던 메일을 포기 혹은 임시저장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리고 의외로 스팸이나 POP3 설정등을 위해 환경설정을 많이 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일까.

웹 사이트에서 팝업이 뜬다고 다 틀린 것은 아니다.
promotion 을 위한 Full Flash 페이지가 30인치 화면에 전체화면 팝업으로 뜨면 욕나온다.
하지만 이런 소소한 부분은 팝업으로 떠야 할 당위성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수긍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calendar.naver.com

캘린더 서비스도 새로 선보였다.
기존에 OSX 의 iCal 을 모방한 서비스들도 선을 보였었고 Daum Calendar 도 있었다.
그리고 Google calendar 라는 걸출한 서비스가 iPod Touch / iPhone 과의 연동을 통해 위치를 확고히 했는데,
이 시장에 네이버가 뛰어들면서 네이버의 아이덴티티를 심은 캘린더 서비스를 선보였다.

각사의 캘린더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맘에 안들었던 부분이 디자인이었고
때문에 iCal 과 Google calendar 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  (뭐 Google 은 이쁜거와는 거리가 워낙 멀지만)
개인 성향이긴 하지만 네이버의 look & feel 은 항상 좋다.
시대를 잘 따르고, 조금씩 앞서나가는 느낌. 맨파워란 이런것이다. 라고 말하는 느낌.
고액연봉자들은 이정도로 일을 해 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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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도 기존 서비스들에 비해 개선되었는데, 좋다.
딱히 처음에 보고 단점을 찾기가 힘든, 확실히 네이버의 느낌이다.
조금 더 사용해보면 단점은 또 나오겠지만.
Outlook 과의 연동을 지원하니 곧 iPod Touch / iPhone 과의 연동도 될거다.
(개인적으로는 iCal 과 실시간 연동하는 것을 무조건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네이버 메일이든, 캘린더든, 타사의 서비스 사용자를 끌어오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계속 지속되고 곧 출시될 iPhone 과 ipod Touch, 그리고 WM 기반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까지
이 서비스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는 어플리케이션들을 출시한다면, (곧 iTunes Store 에 풀리지 않을까)
네이버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해볼 수 있겠다.

디자이너, 기획자, 개발자분들께 박수를.

ps. OSX + Firefox  에서 캘린더 볼때 가로 및 세로 스크롤바가 생겨요. 없애주세요.


네이버 메인페이지 첫인상

Posted 2008/12/01 15:26, Category under: 디자인 이것저것
네이버 메인페이지 스크린샷
<이미지 클릭하면 쪼매 커짐>

분석이고 리뷰고 다 버로우하고 그냥 잠깐 첫인상만 정리.

1. 로고 위치 변경 및 검색창 확대
검색창은 소소하지만 큰 자신감이 보인다.
로고는 좌측으로, 검색창과 버튼은 큼지막하게.
검색 텍스트도 네이버 폰트로 뿌려주면 좋겠네.
더 궁금한건 검색 결과 화면인데.

2. 서비스 접근성 강화
IA 를 유저에게 직접 맡긴다는 컨셉때문에
자칫 흐려질 수 있는 네이버의 각 서비스들을 검색창 바로 아래로 배치한다.
기존 메인화면에서 가장 불편했던 부분을 해소해주는군.
그저 텍스트뿐인 단순한 디자인.
픽토그램 하나쯤은 심어줘도 될 것 같은데.

3. 로그인창 / 로테이션 정보 이동
정말정말 불편하던 부분중 하나였는데.
기존 로그인창까지 마우스 이동하려면 여간 불편했던게 아니었어.
바로 아래로 rotation info area 를 두고, personalizing 이 가능하게.
그리고 다른 정보들에게 로그인이 차지하던 영역을 넘겨주겠다.
작지만 큰 변화.

4. 뉴스캐스트 / 오픈캐스트 / 네이버캐스트
개인화가 가능한 부분들을 적당히 버무려놓은 느낌.
언론사 선택도 가능하고, 원하는 정보들을 섞을 수 있다.
문제는 얼마나 자유도를 줄 것이며, IA 를 어느정도까지 흐릴 수 있게 할건지.
이건 policy 의 문제니까 뭐. (그냥 난 맘대로 조합하고 싶은데.)
블로그 메인정도의 자유도라면 글쎄...재미없잖아.
(Daum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이렇게 만들어주길 바랬었다)

5. 광고는 어떻게?
지금은 opencast 배너와 developer center 배너가 있지만
여기에 광고가 위치하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룩앤필은 안나올 것같은 느낌.
배너도 메인과 어울리는 걸로 계약을 맺으려나?
제발 광고만은 메인에 노출 안했으면 하는게 작은 바램.
(검색 키워드 광고만으로는 네이버 덩치를 먹여살리기 힘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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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소소하지만 큰 변화.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시킨 것이 기존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불편함으로 다가올건데.
그것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의 문제가 생긴다.
정보 접근성을 중요시 할건지, 정보 노출도만 중요시 할건지.
이번 개편은 여지껏 광고한대로 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겠다는게 요지인데.

네이버가 정치적으로 어떠니 저쩌니 해도,
한국 웹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분명 NHN 의 맨파워라는걸 여실히 보여준다는 느낌?
(아니라고 해도 뭐 어쩌라고. 난 그런거같은데.)

기대된다. 쬐끔 기대중.





This is personal blog of Suk-hyun You, UI and GUI designer from Seoul, South Korea. It includes articles about art, design, photography and lif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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